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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리미어 리그로 떠난다?
이강인 선수의 최근 24시간동안 터진 이적설!
이강인 선수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22 23시즌 라리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훌륭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요르카는 현재 강등권과 4점 차이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강인 선수의 이적설이 재차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최근 24시간 내에 나온 이강인 선수의 이적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축구 전문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이 이번 여름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주시하고 있으며 몇 달 안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첫번째 후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입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주도하는 사우디 국부 펀드에 인수되면서 세계 최고의 부자 축구 구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수 후 두 번째 시즌인 22 23시즌, 뉴캐슬은 EPL 3위를 달리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뉴캐슬로 이적한다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던 19 20시즌 유일하게 경험했던 유럽 최고의 무대를 다시 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뉴캐슬은 자금력이 가장 앞서는 팀으로, 이적료나 연봉 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뉴캐슬을 이끄는 에디 하우 감독은 상대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가져가는 것을 선호하며 공격수와 미드필더 등 전방 자원들의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주문합니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압박으로 상대의 공을 탈취한 후 빠른 타이밍의 왼발 크로스로 조규성의 골을 도왔던 것으로 대표되는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뉴캐슬의 전방 자원에서 이강인 선수 정도로 현란한 발기술과 정확한 킥을 동시에 구사하는 자원은 없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희소성이 더욱 증가하게 되는 부분이죠.
두 번째 후보는 아스톤 빌라입니다. 아스톤 빌라에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선수와 감독을 모두 경험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있습니다. 에메리 감독은 특히 세비야를 이끌고 유로파리그 3연패, 비야레알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을 달성하며 라리가 팀들에서 굵직한 성과를 낸 인물입니다. 그만큼 스페인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술적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에메리 감독의 빌라는 이강인 선수의 현 소속팀 마요르카와 최전방의 형태가 유사합니다. 4-4-2 포메이션을 쓰면서 2에 해당하는 공격진에 원톱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를 두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강인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는 부엔디아, 베일리 등 경쟁자들이 호락호락한 선수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가 만약 빌라로 적을 옮긴다면 공격 형태에 대한 적응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에메리 감독 자체가 전방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는 10번 유형의 선수들을 선호하며, 그 중에서도 활동량과 전체적인 경기 가담에서 장점을 드러내는 10번을 좋아합니다. 이는 이강인 선수가 현재 마요르카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리고 빌라는 막대한 투자로 즉시 전력급 선수를 대거 수혈하는 뉴캐슬보다는 선발 경쟁의 부담이 덜하고 아직 2부리그인 번리보다는 전력과 자금력에서 앞서는 팀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팀 또한 무시 못할 경쟁력을 가져야한다고 봤을 때 현재 프리미어리그 후보군에서는 빌라가 가장 균형 잡힌 팀입니다.
세 번째 후보는 번리입니다. 번리는 현재 잉글랜드 2부리그인 챔피언십의 1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할 것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번리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22년 5월 26일에 선임되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콤파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철학을 배웠고, 안데를레흐트에서는 4-3-3이나 4-2-3-1과 같은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했습니다. 번리에서는 주로 4-4-2나 4-5-1과 같은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거나 공중볼을 활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번리는 이강인의 속도와 드리블 능력에 관심을 보이며, 그를 자신의 팀에 필요한 공격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이번 여름에는 마요르카를 떠나 이적할 것이 확실 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강인 선수는 과거에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2019년 U 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후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는 축구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나라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것은 꿈이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이강인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재능과 잠재력은 이미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가 어느 구단에서든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최근 24시간 내에 나온 이강인의 이적설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이강인 선수가 어느 구단과 가장 어울릴 것 같으신가요? 또한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것이라 예상되시나요? 여러분의 예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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